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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 처음 받는 계약서

다음 화
매니저 박은수가 가상 국내 단체 KFL 계약을 설명한다.
15화 1컷
출전료와 승리 수당은 별도 항목이다.
15화 2컷
세금, 팀과의 약정, 이동 경비를 따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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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적힌 돈이 다 제 생활비는 아니군요.”
15화 4컷
은수 “맞아. 실제 남는 돈까지 알아야 해.”
15화 5컷
데뷔 상대 장기훈은 긴 킥과 앞손이 장점이다.
15화 6컷
도윤이 상대가 잽 뒤에 멈추는 순간을 가리킨다.
15화 7컷
승재는 한 번의 빈틈과 반복되는 습관을 구분한다.
15화 8컷
태식 “막히면 두 번째 계획도 있다.”
15화 9컷
화이트보드에 거리, 펜스, 회복이라는 세 단어.
15화 10컷
긴 잽이 도윤의 장갑에 닿는다. 팍.
15화 11컷
도윤은 반 걸음 옆으로 빠지고 가까운 거리에서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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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 “맞힌 뒤 자리!”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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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 오른손을 회수하며 상대 정면에서 벗어난다.
15화 14컷
도윤의 거친 숨, 움직임이 끊기지 않는다.
15화 15컷
새 경기복 옆에 낡은 회색 티를 접는다.
15화 16컷
명진에게 쓰다 지운 편지. ‘돈을 받는 첫 경기입니다.’
15화 17컷
도윤은 ‘이겨야 합니까’를 지우고 ‘나갑니다’를 쓴다.
15화 18컷
봉투에 암자 주소를 또박또박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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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한쪽에는 월세 납부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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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확인과 행사 안내를 받는 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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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정한 감량 계획의 마지막 상태를 점검한다.
15화 22컷
체중계 숫자를 확인한 코치가 고개를 끄덕인다.
15화 23컷
맞은편 기훈과 얼굴을 마주한다. 플래시 파박.
15화 24컷
도윤이 공손히 인사하자 기훈도 짧게 답한다.
15화 25컷
경기복을 입은 도윤이 마우스피스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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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 “무서워?” 도윤 “조금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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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 “너도 그런 말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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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그래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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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주먹을 가볍게 맞댄다.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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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보다 밝은 조명과 가까운 중계 카메라.
15화 31컷
태식이 마지막으로 도윤의 눈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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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수련 아니야. 우리 목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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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의 앞발이 케이지 중앙에 놓인다.
15화 34컷
심판의 시작 신호, 기훈의 앞손이 올라간다.
15화 35컷

15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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